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당관리 고혈당과 저혈당의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혈당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혈당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을 의미하는데 포도당은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산소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혈당관리
우리가 혈당 수치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는 당뇨병 때문만은 아닙니다. 혈당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당뇨병 외에 다른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에 들어있는 포도당의 적절한 농도는 70 ~ 110mg/dl입니다. 혈당은 8시간 공복 후 검사했을 때 100 미만이 정상이고 126이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배가 고픈 상태라도 60까지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공복 혈당이 70 미만이면 저혈당을 주의해야 합니다.
식사 후에는 일시적으로 자연적인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지만 식사 후에도 180이 넘으면 안 됩니다. 식사 시간에 상관없이 200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을 받습니다.
특히 공복혈당 장애나 내당능 장애가 있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 내당능 장애 - 생체의 포도당 처리 능력이 비정상으로 저하된 증상. 포도당을 투여한 후 생체에서 혈당치가 비정상으로 상승하고 2시간이 지나도 혈당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됨.
고혈당 증상
●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탈수가 심해지면서 설사나 구토, 복통 등 위장 장애가 나타납니다.
또한 우리 몸의 전해질 밸런스가 깨지면서 호흡이나 심박동이 빨라질 수도 있고 이 증상이 심해지면 의식을 잃어나 사망하는 등 여러 신체 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 다식
섭취한 음식물에서 얻은 에너지인 포도당을 사용하지 못하고 바로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공복감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거나 다른 아픈 곳이 없는데 체중이 감소하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다뇨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소변이 많아지는 이유는 과다한 혈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 다음
소변이 늘어난 만큼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갈증이 자주 일어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고혈당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혈관 질환, 눈 질환인 망막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
저혈당은 음주로 인해 생길 수도 있고 식사를 거르는 경우, 운동을 심하게 했을 때, 혈당을 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경구혈당 강하제와 인슐린을 필요 이상 투여했을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저혈당이 생기면 신경 기관과 뇌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하기 때문에 뇌신경계에서 에너지 부족을 느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키게 되는데 그 결과 현기증,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 집중력 장애, 식은땀, 시력 변화, 떨림, 짜증, 가슴 두근거림, 두통, 배고픔, 구토, 복통 등이 나타납니다.
● 이 상태에서 혈당이 더 떨어지면 의식 장애나 의식 혼란이 일어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발작이나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 심한 저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뇌세포에 손상이 생겨서 뇌기능이나 인지 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 심근경색이나 심장 부정맥 등이 발생해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당관리 고혈당과 저혈당의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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