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오늘은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인자와 진단검사, 치료방법, 예방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원인과 위험성 그리고 함께 생기는 질환들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인자와 검사
● 위험인자 7가지
1. 26세 이상의 임산부.
2. 고도비만.
3. 임신성 당뇨를 앓았던 사람.
4. 거대아 분만 경험이 있는 사람.
5. 당뇨나 임신성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6. 원인을 모르는 태아 소실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
7. 공복 시 혈당이 140을 초과하거나 평소 혈당이 200 이상인 사람.
● 진단검사
일반적으로 임신 중반기(24주 ~ 28주) 사이에 50g의 포도당을 먹고 1시간이 지난 후에 혈당을 측정하는데 140 이상이 나오면 재방문해서 다시 혈당을 측정합니다.
재방문해서 측정하는 경우 먼저 공복인 상태에서 혈당 측정을 한 후 100g의 포도당을 먹고 1시간, 2시간, 3시간 연속해서 혈당을 측정합니다.
공복을 포함한 4번의 혈당 수치가 2번 이상 기준치보다 높게 나오면 임신성 당뇨로 진단을 합니다.
○ 기준치
공복인 상태 - 105.
1시간 - 190.
2시간 - 165.
3시간 - 145.
임신성 당뇨병의 치료방법
● 가장 중요한 것은 당 조절을 잘하는 것입니다. 먼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의 혈당 목표치는 공복 시에는 60 ~ 95이고 식후 2시간(밥 먹기 시작할 때부터) 이후에는 120 미만입니다.
하루 칼로리 섭취는 임신하기 전 몸무게 기준 kg 당 30 칼로리 이하로 섭취해야 합니다.
●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목표치만큼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아직까지는 임산부가 먹는 혈당약이 없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과식을 하면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기 때문에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산모는 힘들더라도 병원에 더 자주 열심히 다녀야 합니다. 정상 산모와는 달리 추가 검사를 더 할 수도 있습니다.
분만 후에는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수유는 엄마의 당 대사를 개선시켜서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 예방방법
1. 임신 전 자신에게 당뇨가 있는지 검사를 해야 합니다.
2. 과체중인 경우 당뇨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인자와 진단검사 치료방법 예방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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