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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왠과 웬

by 실생활정보 2021. 8. 3.

안녕하세요! Beauty & Life입니다. 오늘의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은 왠과 웬입니다. 우리나라 한글이 말로 표현을 할 때는 상관이 없는데 글로 표현을 할 때는 어떻게 써야 맞는 건지 헷갈리는 말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썸네일
맞춤법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왠과 웬

★ 먼저 왠은 어떨 때 써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왠을 써야 되는 경우는 '뚜렷한 이유가 없이' 또는 '왜 그런지 모르게' 이런 뜻일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 음식점은 왠지 맛있을 것 같다.

내일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거기는 왠지 안 가는 게 좋겠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왠지는 왜인지가 줄은 말입니다.

 

★ 다음 웬은 어떨 때 써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웬을 써야 되는 경우는 '어떠한' '어찌된' '정체를 알 수가 없는' 이런 뜻일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웬 돈이야?

웬 강아지들이 이렇게 많아?

잘 건데 웬 야식이야?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 추가로 하나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왠만하면' 하고 '웬만하면' 둘 중에 맞는 표현은 웬만하면입니다.

 

웬만하다는 '일정한 기준나 범위 안에서 크게 모자라거나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 있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이 맞는 표현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왠과 웬, 추가로 웬만하면의 쓰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에 대해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되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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