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목 염좌 치료 증상부터 예방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발목을 삐끗하는 건 순간입니다.
하지만 삔 발목을 원상태로 되돌리려면 수개월이 걸립니다. 대충 치료해서 재발이 반복되는 발목 염좌의 증상과 치료,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목 염좌 증상
발목 염좌는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서 생깁니다.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리는 손상 시 발목의 바깥쪽 부분에서 생기는 경우가 약 90%입니다.
심한 경우 다치는 순간에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상 정도와 증상의 심한 정도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심한 손상으로 관절의 탈구나 발목 관절 주변 인대 파열이 동반된 경우 관절의 불안정성이 동반될 수 있지만 다친 직후에는 통증에 의한 근육 경직 때문에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통증, 압통, 종창, 부종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서 급성기에는 체중을 싣고 서기가 힘듭니다.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이 남거나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염좌가 반복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으면 발목 관절의 연골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가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세우는 것입니다.
발목 염좌 치료
일반적으로 발목 염좌는 다친 정도에 따라 1도 염좌, 2도 염좌, 3도 염좌로 구분합니다.
대개는 환자가 손상 당시 발이 꺾인 모양을 기억하고 있는데 다칠 당시의 발목 모양과 방향에 따라서 다친 부위를 예측하고 손상된 인대 부위를 따라 나타나는 압통과 부종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도 염좌
인대 섬유의 파열 없이 섬유 주위 조직만 손상된 상태입니다.
● 2도 염좌
인대의 부분 파열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 3도 염좌
인대의 완전 파열로 연결 상태가 끊어진 것입니다.
손상 직후 통증과 종창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치료법은 휴식, 냉찜질, 압박, 높이기 치료법입니다.
● 발목에 충분한 휴식을 줍니다.
● 얼음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한 번에 20~30분간 하루 3~4회 합니다.
● 붕대 등으로 적절히 압박합니다.
● 다친 후 48시간 정도는 가능한 한 심장보다 발목을 높이 유지해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1도 염좌는 보통 이 치료법으로 충분할 때가 많습니다. 빠른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다친 후 2주 정도에는 단기간 목발을 사용해서 체중 부하를 막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2도 이상의 염좌에서 하는 석고 고정은 치료 과정에 협조가 어려운 환자나 부종과 통증이 심한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3~4주 정도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석고를 제거하고 재활 치료를 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심한 불안정성이 동반된 염좌의 경우 약 6주 이상의 석고 고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2주 정도 석고 고정 후에는 보조기 치료가 필요한데 개인이 독자적으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테이핑에 따른 피부 부작용이 없고 반복 사용이 가능해서 경제적이란 점에서 테이핑보다 보조기가 널리 사용됩니다. 보조기는 양쪽에 딱딱한 버팀대가 있는 보조기가 주로 쓰입니다.
발목 염좌 예방
가장 중요하고 좋은 방법은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서 유연성을 갖도록 하고 발목 주변 근력을 균형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신발을 신어서 발목을 보호해야 하고 피로한 상황에서는 운동의 강도를 줄여야 하며 특히 고르지 못한 표면을 걷거나 뛸 때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발목 염좌 치료 증상부터 예방까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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