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암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증가율이 높은 암 중 하나인 대장 암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함께 국가 암 검진 5대 암에 포함되어 있는 대장 암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 암 원인

● 대장 암 이란

이름 그대로 대장에 생긴 암입니다. 대장은 회장의 끝부분에서 시작해서 항문에 이르는 장기인데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 중 소화, 흡수되고 남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해서 대변으로 만드는 기관이며 길이는 약 2m 정도이고 여러 종류의 세균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대장 암 원인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인자보다 환경적인 요인이 더 결정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식생활이 서구화되어 동물성 지방이나 단백질의 과다 섭취로 인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기 환자들은 특별한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합니다. 대장은 다른 장기에 비해서 확장성과 탄력성이 좋아 다른 암보다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증상이 전혀 없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변비나 설사 등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하복부에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갔다가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이 심각한 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대단히 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 대장 암 증상

혈변을 본다거나 복통, 변비, 설사 등을 반복하게 되는 등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빈혈이 생길 수 있는데 대장에 발생한 암 중심에 궤양이 생겨 만성적인 출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각증상들이 나타났다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지만 이른 시기에 발견하면 완전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또한 재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수술 후 3년 동안은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화학요법, 내시경적 치료, 방사선요법이 있지만 치료의 중심은 외과적 수술입니다. 복강경을 통한 수술은 절개 부위가 최소화돼서 상처가 작고 치료 효과도 높습니다.

대장 암은 평소에 관리와 검진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고 대장 내시경이나 대장 조영술을 통해 조기에 병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발견이 늦어지게 되면 림프절, 복막, 간, 폐 등 절제하기 어려운 곳으로 전이가 일어나서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장 암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