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증상 치료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약 1%가 이 병을 앓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0대 ~ 50대 여성에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남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고 어린아이, 젊은 사람, 노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겨서 손가락이나 무릎, 손, 손목, 발, 발목 등 여러 관절이 아프고 붓는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바이러스나 균의 침입 시 이들을 제거해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면역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몸의 일부나 관절을 공격해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을 일으키는 면역성 이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면역성 이상 외에도 유전적 소인이나 바이러스나 균 감염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 양쪽 관절이 같이 아픕니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더 아프고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 움직이면 서서히 풀려서 오후가 되면 증상이 다소 가벼워집니다.

○ 어깨, 팔꿈치, 무릎, 손목, 손가락, 발목, 발가락 등이 쑤시고 아프고 붓거나 열이 나고 쉽게 피곤합니다.

○ 입을 벌리기가 힘들거나 입을 벌릴 때 아프고 목이 뻣뻣하면서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잘 되거나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나거나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관절 염증이 계속되고 치료를 하지 않거나 치료를 하더라도 좋아지지 않으면 주변의 인대, 연골, 뼈가 손상되고 결국에는 관절이 파괴돼서 장애가 오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 질환은 다른 질환이고 치료법도 완전히 다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손가락 끝이 튀어나오고 요추에도 이상이 나타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관절을 처음 움직일 때 힘들지만 움직여가면 조금씩 풀려 관절이 부드러워집니다.

환자의 특징적인 증상이나 의사의 진찰 소견, 피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는데 피검사보다 환자의 증상과 의사의 진찰 소견이 진단에 더 중요합니다.

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빠르면 2년 내에 관절이 손상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완치법은 없습니다. 치료의 목표는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켜서 삶의 질을 가능한 한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병의 진행을 멈추게 하거나 늦추는 것입니다.

하지만 병의 조기 발견과 초기의 적극적인 치료, 치료제의 발전으로 많은 환자들이 증상의 호전을 보여 관절 파괴를 막을 수 있게 됐고 일부 환자에서 완치가 되기도 합니다.

질병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병의 진행을 막고 관절의 손상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