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auty & Life입니다. 오늘의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에서는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그리고 부닥치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세 가지도 뭐가 맞는지 상당히 헷갈리는 한글들입니다. 이해하기 쉽고 잊어버리지 않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
오늘은 세 가지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의 쓰임을 알려드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의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너무 비슷합니다.
그래서 사전적인 의미로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를 이해하려고 하면 더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해서 제 나름대로 좀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을 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 기본적인 의미는 알고 가야 하니까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부딪치다는 매우 세차게 가 닿다. 마주 대하게 되다. 어떤 곳에서 갑작스럽게 대하거나 만나다.
이 외에도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부딪히다는 힘 있게 닿아지다. 직접 맞닥뜨리다.
부닥치다는 직접 마주쳐 직면하다. 서로 힘 있게 마주 닿게 되다.
이런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데 사전적인 의미로 구분하려면 더 헷갈리실 것입니다.
자, 이제 제 방식대로 그냥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부딪치다와 부딪히다를 보면 사전적인 의미에서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부딪치다는 매우 세차게 가 닿다.
부딪히다는 힘 있게 닿아지다.
바로 닿다와 닿아지다의 차이가 뭔지 아시겠습니까?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찼다와 차였다 이렇게 예를 들면 차이를 쉽게 아실 것입니다.
찼다는 능동형이고 차였다는 수동형입니다.
마찬가지로 닿다는 능동형이고 닿아지다는 수동형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좀 이해하시기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부닥치다의 쓰임입니다.
부닥치다는 부딪치는 강도가 좀 센 경우와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사건 등을 만났을 경우에 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생각이나 의견이 서로 달라서 대립적 관계가 되는 경우에는 부딪치다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알고 계시면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부닥치다를 사용하실 때 크게 헷갈리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맞춤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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