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auty & Life입니다. 오늘의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에서는 붙이다와 부치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붙이다와 부치다는 어떻게 사용하는 게 맞는 건지 알고는 있는데 살짝 헷갈리는 한글입니다. 더 이상 헷갈리지 않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붙이다 부치다
붙이다의 쓰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 붙이다
붙이다는 손바닥으로 때리다. 눈을 감고 잠을 자다. 내용에 의견이나 설명을 넣다. 대화를 시도하다. 싸움이나 흥정을 맞붙게 하다. 가까이 닿게 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 외에도 비슷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하나씩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 손바닥으로 때리다
따귀를 올려붙였다. 손바닥으로 때리다는 다른 예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 눈을 감고 자다
피곤해서 눈을 붙였다. 잠깐이라도 눈 좀 붙여라.
※ 내용에 의견이나 설명을 넣다
노래 가사에 곡을 붙였다. 글에 주석을 붙이다.
※ 대화를 시도하다
예쁜 여자만 보면 수작을 붙인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을 붙이다.
※ 싸움이나 흥정을 맞붙게 하다
싸움을 붙이다. 흥정을 붙여다.
※ 가까이 닿게 하다
어깨에 머리를 붙이고 앉다. 책상에 의자를 붙였다.
위와 같은 형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부치다의 쓰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치다도 사전적인 의미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부치다
부치다는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 기름 친 번철에 익혀 만들다.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하다. 논의의 대상으로 내놓다. 인편, 체신, 운송 수단으로 보내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붙이다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다른 의미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부치다도 하나씩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너무 더워서 손부채를 부쳤다.
※ 논밭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
이장님의 농토를 부치고 사는 소작농이다.
※ 기름 친 번철에 익혀 만들다
명절에는 전을 부쳐 먹는다.
※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하다
힘이 부쳐서 더는 못하겠다.
※ 논의의 대상으로 내놓다
그런 건 투표에 부쳐서 결정하자.
※ 인편, 체신, 운송 수단으로 보내다
편지를 부치다. 소포를 부쳤다.
위와 같은 형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붙이다와 부치다의 쓰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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