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 치료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발진뿐 아니라 통증도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이란 무엇인지와 원인과 합병증,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킨 후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세포 면역체계의 변화로 인해 재활성화돼서 신경절을 따라 피부를 침범하는 바이러스 감염증입니다.

●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 발병은 계절별, 성별에는 차이가 없지만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고령이 가장 중요한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상, 만성 백혈병, 척수종양, 악성 림프종 등의 환자에서 잘 생깁니다.

● 대상포진 합병증

대상포진의 합병증 가운데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합병증은 포진 후 신경통인데 나이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포진 후 신경통은 피부 병변이 호전된 후 혹은 피부 병변이 발생한 지 1개월 ~ 3개월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 통증

피부 발진이 나타나기 수일 전 화끈거림, 가려움, 따끔거림,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는데 이런 통증으로 인해 대상포진을 다른 질병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수포

피부 발진인 수포는 바이러스가 신경 안으로 전파하기 때문에 깊고 염증이 심하며 신경이 자극되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피부 발진은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부어오름 증상이 처음 나타나고 그 위에 구진과 수포가 12시간 ~ 24시간 이내에 군집을 이뤄 생깁니다.

발진은 7일 정도 계속되고 수포는 중앙이 함몰되거나 파열되기도 하고 2차 세균 감염이 없는 경우에도 2주 ~ 3주가 지난 다음에 흉터를 간혹 남기고 치유됩니다.

대상포진 치료는 동통의 억제, 2차적인 세균의 감염과 바이러스 확산의 억제, 포진 후 신경통 등의 합병증 예방과 최소화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집니다.

발라시 클로비어, 아사 클로비어, 팜 시클로 비어 등의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치료의 기본인데 급성 동통의 기간을 단축시키고 발진이 더 이상 다른 부위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며 조기에 증상이 소실되게 합니다.

발진이 시작되고 72시간 이내에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초기에는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고 피부 발진으로 수포가 형성된 경우 병변에 대한 과망간산액 습포를 시행하면 동통 완화와 청결에 도움이 됩니다.

대상포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상포진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