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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주 질환 관리 방법

by 실생활정보 2021. 10. 7.

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주 질환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아의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누구나 원하는 건강하고 고른 치아를 갖기 위해서는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치주 질환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주 질환 관리 방법

 

● 치태와 치석

 

치태는 충치와 치주 질환의 원인인데 물로 헹구거나 가벼운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식후의 올바른 칫솔질로 제거해야 합니다.

 

치석은 1년에 1회에서 2회 정도 치과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해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충치

 

치아 우식증이라고도 하는 충치는 치아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충치는 당분을 분해해서 산을 만드는 스트렙토코커스 뮤턴스라는 세균 때문에 생깁니다.

 

스트렙토코커스 뮤턴스에 의해 만들어진 산은 치아의 에나멜질을 용해하여 충치가 생기게 하는데 처음에는 에나멜질만 손상시킵니다.

 

그러나 상아질로 침범되면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치수까지 침범되면 심하게 아프고 치주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충치는 자연적으로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빨리 발견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겉으로 봤을 때는 괜찮은 것 같지만 속으로 많이 진행된 충치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치관까지 침범돼서 치관이 거의 없어진 상태가 되면 발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발견되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치은염과 치주염

 

치태와 치석은 치주 질환, 풍치, 치주병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치주 조직에 염증이 발생된 치주염이 생기게 합니다.

 

치은염은 잇몸에만 국한되어 잇몸이 부풀어 오르듯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고 치주염은 치은염으로 시작된 염증이 치조골까지 침범된 것입니다.

 

치은염으로 시작된 치주염은 잇몸의 염증이 장기화되면서 치아와 잇몸을 연결시켜주는 결합 조직이 파괴되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주 포켓이 생기게 됩니다.

 

치주 포켓이 생기면 치석이 침착하기 쉬운데 칫솔질로는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치주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반드시 스케일링을 통한 치석 제거로 치주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만약 염증이 계속 진행이 되면 잇몸과 치조골이 계속 파괴되기 때문에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에는 치아가 빠지게 됩니다.

 

 

치주 질환 예방법

 

● 충치와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이 닦기입니다. 이를 잘 닦으면 치태가 제거되고 치석이 부착되는 것이 방지됩니다.

 

또한 잇몸에 대한 적당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잇몸의 상피가 강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염증이 가라앉게 할 수 있습니다.

 

● 치실을 사용해서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를 제거하는 것도 충치와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 치주 질환의 치료는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고 고름이 있으면 고름을 다 긁어낸 후에 항생제를 투여해서 다시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치주 질환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르고 심한 경우에는 발치를 하고 보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치주염이 있는 경우 칫솔의 선택과 칫솔질 방법이 중요하므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주 질환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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