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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성질환은 사망의 주요 원인

by 실생활정보 2021. 9. 9.

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오늘의 이런 저런은 만성질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만성질환은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만성질환

 

의학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바로 만성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만성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은 80%가 넘을 정도입니다. 그 중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많습니다.

 

오늘은 만성질환 중 암과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암

 

암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나 암은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위암

위암은 소화불량, 속쓰림 등 위염 증상을 느끼다 암이 진행되면 체중이 감소하는데 이런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위내시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만 40세 이상은 증상이 없더라도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나 위장조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간암

간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간염 보균자는 규칙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고 특히 간암 고위험군은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간암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6개월인 이유는 간암이 2배로 커지는 기간이 보통 그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경우 암이 이미 커져서 완치 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간병변증 환자, 가족 내에 간암 환자가 있는 경우가 간암 고위험군입니다.

 

 

◈ 뇌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은 증상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말이 둔해지고 심한 현기증이나 두통, 구토가 느껴지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뇌혈관 질환도 조기 진단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은 3~4시간 안에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투여하면 혈관이 뚫려서 치유가 가능합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건데 일부 뇌출혈은 혈종을 제거하는 것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의심 증상이 생겼다가 별 일 없이 정상으로 돌아와도 뇌혈관 질환 발생에 대한 예고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심장 질환

 

혈관의 건강상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장 질환은 혈관이 좁아져 있고 혈전이 돌아다녀도 대부분 별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추위, 운동 등으로 심장에 부담이 가면 무방비 상태로 돌연사 하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심장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이런 병을 앓고 있으면 주기적으로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수치를 체크해야 합니다.

 

간단한 진단 방법과 저렴한 비용의 심전도 검사로도 심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만성질환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다음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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