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초등 돌봄 운영 방안 발표

안녕하세요! Beauty & Life입니다. 오늘의 이런 저런에서는 교육부 초등 돌봄 운영 방안 발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8월 4일에 교육부에서 맞벌이 부부를 위해 초등 돌봄 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했는데 그 어떤 내용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등돌봄교실

 

초등 돌봄 교실 운영 방안

8월 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초등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초등 돌봄 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한 내용을 보면 내년까지 돌봄 교실을 700실을 추가로 확충해서 돌봄 교실을 약 15,000개까지 늘리고 맞벌이 부모의 퇴근 시간 등을 고려해서 초등 돌봄 서비스 제공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하도록 권장한다는 내용입니다.

 

학부모들이 원하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시간은 오후 1시에서 5시가 66.3%, 오후 5시에서 7시가 17.6%였습니다. 그리고 돌봄 교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 중에서 돌봄 교실 운영 시간을 확대하면 오후 6시까지 이용하겠다는 비율이 64.7%였고 오후 7시까지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비율이 11.9%였습니다.

 

전체 돌봄 교실 14,278실 중에서 오후 5시 이후에도 운영되는 돌봄 교실은 실제로 1581실입니다. 돌봄 교실 중 11.1%입니다.

 

 

 

지난해 9월 기준 전국 돌봄 교실 수는 14,278실, 돌봄 참여 학생은 255,213명이었는데 내년까지 목표가 달성되면 돌봄 교실 수는 약 15,000실이 되고 참여 학생은 310,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수도권 등 대도시 밀집 지역의 경우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서 학교 설립할 때부터 수요에 따른 돌봄 공간 실치가 가능하도록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심사 지침을 개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 내 가용 공간을 이용해서 인근 학교의 돌봄 수요에 공동 대응하는 거점 돌봄 기관도 시범 운영하고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이번 초등 돌봄 교실 운영 개선 방안 발표를 계기로 돌봄 교실의 업무를 돌봄 전담사 중심으로 전문화시킬 예정이고 학교 내 행정지원 체계를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돌봄 교실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돌봄 교실 이용자가 많은 것을 고려해서 학교 안에 돌봄 센터를 만들어 학교 관리자와 돌봄 전담사 체계로 구성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이런 저런에서는 교육부 초등 돌봄 운영 방안 발표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도 도움이 될 내용을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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