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약시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약시는 안구는 정상인데 안경으로 교정해도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약시 원인
● 생후 2개월에서 3개월 이내가 시력 발달의 핵심적인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지난 후에도 적절한 시자극이 있으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고 대게 6세 정도가 되면 시력은 거의 완전한 발달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유아기, 소아기에 시력 발달을 위한 적절한 시자극이 결핍되면 안구는 정상이지만 안경으로 교정해도 정상 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라는 시력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 약시 원인의 98% 정도는 주로 사시와 굴절 이상입니다. 기타 기지적 원인은 안검하수, 선천 녹내장, 선천 백내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검하수는 조기에 진단되고 선천 녹내장, 선천 백내장은 드물게 있어서 사시와 굴절 이상으로 약시가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사시는 외관상 안구의 정렬이 바르지 않아서 비교적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굴절 이상은 외관상으로 알 수 없습니다.
특히 부동시는 한쪽 눈의 시력이 좋으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시는 치료 시작의 연령이 낮을수록 시력 회복이 잘되고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약시 치료
● 가림 치료
약시 치료는 굴절 이상이 있을 경우 안경을 통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여 적절한 시자극이 눈에 도달하게 하고 약시가 생긴 눈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정상적인 눈을 가리는 가림 치료를 합니다.
눈을 가리는 시간은 나이, 순응도, 약시의 정도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약시가 심하고 빨리 호전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종일 가림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루 6시간 이상은 더 길어져도 치료의 효과가 비슷하다는 경우가 많아서 부분 가림 치료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 시력이 잘 발달돼서 나안시력이 좋더라도 성장하면서 안구의 길이 성장이 생기면 눈의 굴절 상태는 근시로 진행하기 때문에 나안시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안경을 착용해서 굴절 이상을 교정하면 정상적인 시력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약시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정기적인 굴절 이상의 변화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성장에 따른 굴절 이상을 적절한 시기에 교정해서 좋은 시력을 유지시켜 주기 위함입니다.
● 약시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완벽한 시력 발달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같은 시력 발달장애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각적인 안과 진료로 기질적 원인의 유무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만 4세에서 5세 정도에는 아무 증상이 없어도 안과 검진으로 정상적인 시력 발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약시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드러기 원인 증상 검사 치료 (0) | 2021.10.13 |
---|---|
외이도염 원인 증상 치료 (0) | 2021.10.12 |
위 식도 역류 질환 증상 (0) | 2021.10.12 |
항문 질환 종류 원인 증상 치료 (0) | 2021.10.11 |
알츠하이머 병 원인 치료 (0) | 2021.10.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