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치료 3단계

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 3단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사춘기나 성인이 되면서 대부분 증상은 호전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새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이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에 있더라도 모두 똑같이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 3단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 아토피 피부염은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의 발생률이 더 높습니다.

때문에 부모나 형제간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거나 앓고 있으면 치료는 물론이고 병의 발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리해 줘야 합니다.

●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 생후 2개월에서 2년 사이 유아에서는 양 볼에 좁쌀알 같은 홍반이 생기기 시작해 커지면서 심한 가려움과 함께 황색 딱지가 돼서 이마, 목, 몸통 등으로 번져나갑니다.

○ 3세에서 12세까지의 소아에서는 얼굴, 머리, 모공이 많은 곳, 땀이 차기 쉬운 팔꿈치의 안쪽이나 무릎 안쪽 등에 습진이 생깁니다.

● 환자들이 가장 호소하는 증상은 가려움입니다. 가려움 때문에 심하게 긁어 피부에 긁힌 상처와 자국이 생기고 피부가 갈라지며 두꺼워지게 됩니다.

●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를 받으면 좋아지고 증상이 없어져서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나빠지는 상황을 반복하게 됩니다.

다음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단계는 식이 관리 , 피부 위생 관리 및 기본적인 주거생활 관리 등 비약물적인 치료를 말합니다.

○ 2단계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제제 및 항 히스타민제 등 기본적인 약물 치료가 포함됩니다.

○ 3단계는 1단계, 2단계 치료에 호전이 없는 중증의 경우에 고려할 수 있는 면역 치료 등 특수 치료가 해당됩니다.

●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및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습, 보온, 청결입니다. 특히 피부 저항력이 약해 세균 감염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다양한 음식물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고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음식들은 땅콩이나 우유, 달걀흰자, 밀가루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 음식물을 심하게 제한하면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 3단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